2020년 상반기 SK 바이오팜이 달궈놓은 시장을 하반기엔 카카오 게임즈가 한층 더 달궈 놓을 예정이다.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를 향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기에, 오늘은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 청약 방법을 상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1. 카카오 게임즈?
2. 공모주 청약 상세 일정 및 기타
3. 공모주 청약 방법
4. 공모주 청약 관련 예측
5. 마치며
카카오 게임즈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계열사이다.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기업인 (주)카카오 게임즈는 현재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게임을 만드는 개발사가 아닌 게임 판권을 확보해 판매, 유통하는 공급자에 해당한다. 현재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꽤 유명한 게임들을 서비스 중에 있다. 주로 언급되는 대표 게임들만 몇 개 언급해보자면,
- PC-
검은사막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등등
-모바일-
달빛조각사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프렌즈 타운
등등
이 외에도 앞으로 서비스 제공될 다양한 게임들이 라인업 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이 전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큰 기대를 받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청약신청 주관 |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 증권 |
희망 공모가 |
20,000 ~ 24,000원 |
청약기간 |
2020.09.01(화) ~ 2020.09.02.(수) *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1일엔 전산 반영이 11시부터 확정. 1일 청약은 11시부터 가능 |
배정 및 환불 예정일 |
2020.09.04(금) |
상장일 |
2020.09.10(목) |
한국 투자증권 청약 수수료 (수수료는 환불일에 징수) |
||||
구분 |
VIP |
골드 |
프라임 |
패밀리 |
온라인 |
무료 |
무료 |
무료 |
2,000원 |
오프라인 |
무료 |
무료 |
3,000원 |
5,000원 |
3. 공모주 청약 방법
공모주는 위에 언급된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을 통해 각각 접수가 가능하다. 자금만 충분하다면 세군데 동시 접수도 가능하다. 필자는 한국투자증권을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한국투자증권을 예로 설명하겠다. 접수 시간에 맞춰 다음 메뉴를 차례로 클릭한다.
메뉴>> 계좌서비스>>청약>>
공모주/실권주 청약 신청/ 취소>>공모주 /실권주 청약신청
청약신청 시, 보통의 주식처럼 내가 원하는 수량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래의 표와 같이 청약 단위에 맞춰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청약일엔 한국투자증권 계좌에 증거금을 미리 입금해 놓아야 한다.
증거금은 공모주 신청 금액의 50%
20,000 짜리 주식을 100주를 사려면 20,000X100=2,000,000이 필요하다. 공모주의 증거금은 50%이므로 1,000,000을 주식계좌에 미리 넣어두면 된다.
다만, 신청한다고 모두 공모주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쟁률에 따라 주식을 받게 된다.
100주를 신청했는데, 경쟁률이 100:1이 된다면 1주만 받게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신청한 주식에 비례해서 배정을 받게 되는 형식이다.
2일에 모든 접수를 마치고, 4일엔 배정과 환불이 이뤄지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어플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매체별 청약 메뉴
매체 |
메뉴 |
HTS |
인터넷뱅킹 >공모주/실권주청약 >#7323 공모주/실권주 청약 |
홈페이지 |
홈페이지> 인터넷뱅킹> 청약> 공모주/실권주 청약> 공모주/실권주 청약 종목조회/신청 |
ARS |
• 음성음성 ARS : 141번 공모주/실권주 청약 → 증권계좌번호 10자리 #, 계좌비밀번호 # → 공모주 청약 1번선택 |
eFriend Smart |
뱅킹 >공모주/실권주 청약 >공모주/실권주청약 |
한국투자앱 |
계좌/서비스 >청약 >공모주/실권주 >공모주/실권주 청약신청/취소 |
4. 공모주 청약 관련 예측
기사에 따르면 이번 경쟁률은 1000:1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시장이 뜨거울 것을 예측하고 있지만, 결국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 블로그와 카페에서는 첫날부터 청약을 넣지 말고, 둘째 날 상황을 지켜보며 청약을 넣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첫날 넣어둔 뒤 잊어버릴 것인지, 마지막까지 지켜보며 경쟁률을 살핀 후에 청약을 넣을 건지는 선택에 달렸다.
1주당 가격을 2만 원으로 생각하고 경쟁률을 바탕으로 계산을 해보면 20,000X1,000=20,000,000에서 증거금 50%이니, 1천만 원을 넣었을 때, 1주를 받을까 말까 한 상황. 1억을 넣었을 때, 10주 정도 가능할 수 있다. 이 또한, 2만 원이었을 때, 그리고 경쟁률이 1000:1이었을 때의 가정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전망을 보았을 때, 카카오 게임즈의 성장은 밝다고 예측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기에 희망공모가가 나쁘지 않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
5. 마치며
지금까지 2강에 걸쳐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고, 코앞에 다가온 카카오게임즈 청약 관련 정보들을 알아보았다. 시드머니가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돈이 돈을 번다고, 많은 돈을 청약해서 많은 주식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지난번에도 말했듯 자본주의의 세상이니 이는 어쩔 수 없다.
하반기에는 카카오 게임즈뿐만 아니라 BTS의 기획사 빅히트의 상장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차후 빅히트의 공모주 청약시기가 다가오면, 그 정보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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