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는 공부중] 8. 캠시스

 

 

※ 추천종목 아님!!!!

※ 글쓴이는 주린이!

※ 단지, 기록용으로 남기는 것!

 

 

정치테마주는 안 하려고 했는데, 플랜티넷에 이어 캠시스에도 발을 담궜다. 

이 또한 경험이 되겠지. 이렇게 또 한 종목 알아가는 게 아니겠는가!

그럼 서론은 짧게, 본론은 길게 가보자! 

 

 

 

 1. 캠시스 넌 누구니

 

 

일단 일봉상으로 진입은 나쁘지 않아 보였고, 가격대를 좀 더 보고 사려고 했는데, 호가창을 보다가 홀린 듯 들어가 버렸다. ㅠ 사실 좀 더 봐도 되는데 말이지... 사자마자 마이너스되는 거 엄청 싫지만 호가창에 홀리면 그렇게 된다. ㅠㅠ 평단이 좀 높게 시작했지만, 떨어지면 추매 하는 걸로.

 

(아! 나 예수금 없지? 자꾸 까먹는다 ㅠㅠ) 

 

뭐하는 기업인지 살펴보자 

 

 

 

카메라 모듈? 다른건 모르겠는데 "전기자동차" 부분이 매우 끌린다. 

관련된 기사를 검색하다 깜놀 

 

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738

캠시스 쎄보-C, 초소형 전기차 1위… 르노 트위지도 제쳐 - 시사위크

 

전기차를 만든다규? 왓? 대체 뭐하는 회사인가. -0-

게다가 차 디자인이 좀 귀엽다. 흠. 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판매대수가 1000대 정도이지만 일단, 팔리고 있다는 것에 놀라고 말았다. 안전한 건가.... 

 

여하튼, 전기차를 만들고 있고 판매 중인 회사이다. 접수 

 

 

 

 

시총이 플랜티넷보다 높잖아! 조금 놀라 주고 간다. 

주식수 체크, 외국인 보유율 체크

 

그럼 다음으로 숫자를 보자, 나와랏 재무제표! 

 

 

 

 

 

일단, 분기별에서는 빨간맛이 보이긴 하다만... 연으로 따졌을 때 없으니 넘어가 보자. 

매출액이 전년대비 올랐다는 점. (많진 않지만)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떨어졌고.... 객관적으로 낮긴 하다만 빨간맛이 아니기에 좋게 보기로 한다. 

 

 

 

 2. 관심 갖는 이유

 

접근 자체는 '이재명 관련주'기 때문에 대선 테마주로 시작했다. 

 

하지만 시총을 봐도 나쁘지 않고, 그래프 상으로도 들어가기 적당한 자리라고 판단. 일단, 소액을 넣은 상태지만 좀 지켜보려고 한다. 

 

일희일비하기 싫지만, 높은 가격에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 잘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 흠. 나쁘지 않다. 

 

앞으로 등락이 있을 거란걸 알겠지만, 그래도 이건 모아 가 보려고 한다. 어찌 되는지는 두고 보기로 하자. 

 

 

 

 

 3. 마치며

 

어제에 이어 어려운 장이다. 온통 파란맛이 가득한 가운데, 방금 산 녀석이 3000원을 뚫었다. 엄훠나 기특해라. 일희일비 금지라고 몇 번을 말했지만 좋은 건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주식이라는 게 볼수록 생각이 많아진다. 변동성도 많고, 살아 있어도 너무 살아있어 내가 컨트롤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 컨트롤은 뭔 컨트롤. 내 멘탈만 잘 잡고 있어도 성공인 듯싶다. 내가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주가가 아니라 고작 나의 멘탈 뿐이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탈관리를 잘해보도록 하려 한다. 

 

모든 건, 다 배움이다. 

잃어도 얻어도 다 배움일 뿐이다. 

작은 것에 좋아할 필요도, 큰 것에 실망할 필요도 없다.  

그저, 흐름을 관망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식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이지만 그게 말처럼 쉽냔 말이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되뇌다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 중. 

 

주식에도 뭔가 좋은 점이 있다. 멘탈관리만 잘한다면! 

 

오늘 공부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