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는 공부중] 필룩스 대응방안

 

 

※ 추천종목 아님!!!!

※ 글쓴이는 주린이!

※ 단지, 기록용으로 남기는 것!

 

 

일단, 숨 좀 고르고... 하아...

이 씨#@!$#!$^%#^@$%@#%$#@%@@%^%

 

참으로 빡치는 날이다. 

 

그간 탈모의 늪으로 날 끌고 갔던 필룩스. 이틀 전에 글을 썼는데 쓴 다음날에 제넨셀 3상 이슈로 상을 갔다. 

 

njoblife.tistory.com/30?category=876967

[주린이는 공부중] 6. 필룩스

 

이 종목은 나 혼자 물린 것이 아니라 부모님도 같이 물려있어서, 이제 좀 탈출하겠다... 싶었는데.. 

오늘 그래프를 보자 

 

 

 

 

 

그래프를 다시 보니 또 빡이 친다. 제넨셀 이슈로 한국파마는 쩜상을 갔다. 상을 치는 건 바라지도 않고, 단지, 상방 vi 한 번만 걸리면 미련 없이 떠났을 것이다. 허나 막판에 하락을 시작했고, 하루 종일 5300원대 찍고 올라가고를 반복하기에 가지고 있는 주식 중 한 종목을 손절해서 더 넣었는데, 수직하강. 

 

장이 끝나고 정말.... 웃었다. 

너무 어이가 없으면 웃음이 나온다. 

 

 

 

 

 

 

2시 30분까지의 가집계 끝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옹창 들어왔다. 

와씨. 개미만 털렸음. 

 

 

 

 

 

 

예상대로 시외에 오르기 시작한다. 시외 거래량 봐라... 아오 빡친다.... 

 

+5만 원은 어려운데, -5만 원은 너무  쉬운 게 주식시장이다. 

겁나는 거 이해는 한다. 원금 보전하고 싶은 마음도 안다. 하지만 냉정해져야 한다. 개미들이 겁나서 미친 듯이 던지던 그때, 외국인과 기관이 쓸어 담았다. 대체 누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해주는 것인가. 

 

 

 

 대응방안

 

나는 주린이고, 나를 따라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그러지 말길 바란다. 

모든건 본인의 판단이다.

 

일단, 나는 홀딩할 예정이다. 

이렇게 된 이상 손절은 없다. 

 

이렇게 된 이상 누가 이기는지 봐야겠다. 

좋은 재료를 가지고 이따위로 장난을 친다는 게 매우 열 받지만, 사실 모두의 예상대로 흘러가는 것이 주식시장은 아니니... 

 

시외도 장난질일지 모르지만 내일은 종가보다는 상승으로 시작할 것으로 본다.  

그래서 난 일단, 홀딩.
보유자에게 화이팅을 전하는 바.
힘냅시다